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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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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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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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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지난 12일 진행된 'WWF-P&G 탄소중립 및 전 과정 평가 교육'에서 선생님과 학생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 봉현초등학교 페브리즈, 다우니, 질레트, 오랄비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한국P&G가 한국WWF(세계자연기금, 이하 WWF)와 함께 지난 12일 서울 봉현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 WWF-P&G 탄소중립 및 전 과정 평가 교육'을 실시했다.한국P&G는 어린이 환경 교육을 위해 환경 동화책 제작, 강연 프로그램 주최 등 WWF와 협력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양사가 힘을 모은 '탄소중립 및 전 과정 교육'은 학생들이 직접 일상 속 친환경 행동을 토대로 탄소중립 실천 계획을 세워보는 참여형 수업이다. 제품의 생산부터 사용, 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적 영향을 분석하는 '전 과정 평가(LCA, Life Cycle Assessment)' 개념을 실생활에 접목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12일 진행된 'WWF-P&G 탄소중립 및 전 과정 평가 교육'에서 선생님과 학생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 봉현초등학교 올해에는 서울 봉현초등학교 4학년 3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전 세계에서 발생하는 이상 기후 사례를 통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살펴보고, 탄소발자국과 전 과정 평가 등 관련 핵심 개념들을 소개했다. 아울러,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도 함께 모색하며 학생들의 환경 감수성과 실천 의지를 높였다.이어진 실습 시간에는 가정에서 자주 사용하는 제품이나 평소 생활 습관을 바탕으로 탄소발자국을 직접 계산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 방안을 도출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물 사용량을 줄일 수 있는 목욕 제품 사용, 세탁 시 헹굼 횟수 줄이기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표하며 학습한 내용을 실제 행동으로 연결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한국피앤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단순한 이론 학습에 그치지 않고, 학생 개개인의 일상에서 실질적인 행동의 변화를 이끄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소비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생활용품을 만드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애벌빨래나 추가 헹굼을 생략할 수 있는 세탁세제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요 7개국, G7 정상 회의에서 캐나다와 멕시코, 우크라이나 정상들과 양자 회담을 진행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에서 열리는 G7 정상 회의에서 최소 세 차례 양자 회담 일정을 확정지었다고 AP와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16일 오전 의장국인 캐나다의 마크 카니 총리와의 회담을 시작으로 멕시코의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과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의 회담이 예정돼 있습니다. 현재 트럼프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 사이의 양자 회담 일정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NHK와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은 트럼프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지난 13일 일본 측 요청으로 이뤄진 통화에서 G7 정상회의 기간 양자 회담을 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캐나다, 멕시코 정상과의 양자 회담에서는 트럼프발 상호 관세와 품목 관세, 미국이 진행 중인 국가별 무역 협상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전망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일방적으로 정한 상호 관세율을 발표한 뒤 오는 7월 8일까지 부과를 유예한 상태이며, 25%였던 외국산 철강·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관세율을 최근 50%로 인상했습니다. 미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최대 교역국인 캐나다와 멕시코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계획에 반발하며 갈등을 겪었습니다. 비 G7 국가로 이번 회의에 초청된 젤렌스키 대통령과의 회담에서는 교착 상태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휴전 협상 문제가 초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G7 정상회의에는 미국과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캐나다 등 7개국 정상 외에도 한국과 호주, 브라질, 인도, 멕시코, 우크라이나, 남아프리카공화국 정상도 초청됐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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