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그냥 한 번씩 기분 날 때마다 원래는 그냥 한 번씩 기분 날 때마다 끄적끄적하려고 시작한 웹툰인데, 첫 시작부터 이렇게 주목을 받으니, 어느 정도는 제대로 연재해야겠다 싶어서,주1회 정도는 연재를 하려고 해요!!(다만 본업이 우선순위이다보니, 아직 연재일정까지 맞추긴 어려울 것 같아요. 되도록 주초에는 올려드릴 예정!)자, 그럼 희원툰을 처음 보신 분들께 간단한 소개를 해드려야겠죠?! 2화 내용도 이미 보셔서 아시겠지만,달달한 일상 연애툰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ㅎㅎ 웹툰의 주인공인저와 남편은 올해가 만난 지 8년되는 해이고,어느덧 신혼생활도 4년차입니다 ㅎㅎ 특이점은사내커플이면서도 여태 한 번도 싸우거나 권태기를 겪거나 시간을 갖거나 이별을 해본 적이 없어요.7년 넘게 만났던 이전 연애도 싸움이나 권태기가 없었기 때문에,저 개인으로 따지면 15년 넘도록 저는 연애하며, 결혼생활을 하며, 싸우거나 권태기를 만들어본 적이 없네요 :)(갈등이 있어도 대화로 잘 해결할 수 있다면 굳이 싸우거나 상처주거나 마음 식게 할 일이 없음!)이런 행복한 연애를 하고 싶은 분들은 제 인스타툰! 희원툰을 열심히 보시면 되겠습니다!!지난 주 처음 소개해드렸던인스타툰 <희원툰>!! 드디어 2화가 나왔습니다 :) 한 번 그려봤을 뿐인데,네이버 연애·결혼판을 운영하는 <썸랩>에서 달달한 로맨스웹툰 너무 좋으시다고 네이버메인럽툰코너에 소개하고 싶다고 연락이 왔었어서지난 주에는 올리자마자! 네이버 메인에도 노출되었습니다!! 나라쌤(남편): 갈등이 생기면 바로바로 말하는 타입. 하지만 플라이트 성향의 부인은 바로바로 말하기 어렵다는 걸 이해하고 시간이 얼마나 필요한지 물어볼 줄 아는 남자. 내 여자가 외모보다 건강을 신경쓰길 바라는 사람. 맛집은 양이 중요. 다혈질이지만 요즘은 화를 낸다고 상황이 좋게 해결되지 않는다는 걸 배웠기 때문에, 더 현명한 방식으로 상황을 해결하려고 노력중이며 실제로 잘되고 있음. 한 회사의 대표. Y대 경영학과 출신. 빠른 87. 주7일 100시간 이상 일하지만, 휴식시간이 생기면 사업을 하나 더 하고 싶음. 희원쌤(부인): 갈등이 생기면 시간이 필요한 타입. 하지만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동안 파이트 성향의 남편은 답답해죽는다는 걸 배웠기 때문에 되도록 바로바로 말하려고 노력함. 맛집은 맛이 중요. 작년부터 유튜브를 시작했기 때문에, 맛있게 먹고 싶어도 조금씩 참는 편이지만 유혹에 약함. 남편과 사내커플이며 회사 임원. S여대 불어불문학과 출신. 그냥 87. 주7일 100시간 이상 일하지만, 휴식시간이 생기면 집필시간을 확보하고 싶음.한편으로...저는 태생적인 로맨스웹툰 계열의 그림체를 가진 사람인데 ㅋㅋㅋㅋ 그러다보니 남편이 제가 그린 그림을 보고 깜짝 깜짝 놀랍니다 ㅋㅋ 자기는 이렇게 안 생겼대요 ㅋㅋㅋㅋㅋ 위 사진은 2013년에 남편을 소재로 그렸던 웹툰<러브레터의 러브레터>에서 가져온 한 컷과, 어제 그린 희원툰 속 한 장면을 비교해본 사진 ㅋㅋㅋ어느덧 2013년으로부터 8년이 지났는데, 그 사이 그림체의 발전은 눈에 보이시나요?웹툰시절에도 저는염장툰으로 유명했던 사람이니(2010년에 공군인트라넷인기 연애웹툰 17171771쓰고 그린 이가 저입니다!!ㅎㅎ)희원툰 역시도 그런 무드입니다 기대해주세요 ㅎㅎ인스타툰 「희원툰」의 캐릭터 설명 (모두 실존인물)중요한 건 ㅋㅋㅋ 저 왼쪽 컷을 보고 나라쌤(남편=남주)지인들이 ㅋㅋㅋㅋ"형이랑 똑같다 소매만"이라고 댓글 달았다는 것 ㅋㅋㅋㅋ 어쩌겠습니까연애초는 원래 콩깍지가 씌이는 법.요즘도 콩깍지가 씌입니다. 언제?? 맛있는거 줄때 ㅋㅋ 세상 이뻐보임여 ㅋㅋㅋㅋㅋ(그래서 나라쌤은 제가 이렇게 그리는 거 매우 마음 불편해함ㅋㅋㅋㅋㅋㅋㅋ 어쩌겠어요 그리는 건 전데옄ㅋㅋ) 공통특징:심지어 사내커플이라 하루종일 붙어사는데도, 9년 만나면서 한 번도 싸우거나 권태기를 겪거나 이별한 적이 없음.고양이 세 마리를 키움. 둘다연애상담이 특기.(소름돋을 정도의 특기)극성취형이라서 워라밸보다는 자아실현에 관심이 많음. 2021년 올해가 만난 지 9년차, 신혼 4년차. 부인은 공군공감에 <17171771>이라는 연애웹툰을 인기리에 연재, 남편은 <공군사랑학교>라는 인기연애칼럼을 연재하며 유명해짐.(* 놀라운 건, 이 흔치 않은 공통점을 연애를 시작하고나서야 우연히 서로 알았음.) 원래는 그냥 한 번씩 기분 날 때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