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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은 지난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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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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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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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은 지난 10일
데일리안은 지난 10일 오선옥 아커드 디자인 총괄 부장과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아커드 쇼룸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데일리안 남가희 기자 '거칠다', '투박하다', '안 예쁘다'. '워크웨어(Work Wear)', 즉, '작업복'을 떠올리면 드는 느낌들이다. 작업할 때는 편안하지만, 투박한 디자인 탓에 디자인을 중시하는 MZ세대들에게는 여전히 '촌스럽고 올드한' 옷이라는 인식이 강하다.작업복을 둘러싼 이같은 '편견'에 도전한 브랜드가 있다. 바로 워크웨어 전문 브랜드 '아커드(ARKERD)'다. 아커드는 애초에 브랜드를 기획하고 론칭하기 위해 탄생한 게 아니었다. 대한제강의 사내 ESG 프로젝트에서 출발했다.당시 이 프로젝트를 처음 시작한 박상목 팀장은 현장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장비를 만드는 데 집중했다. 이를 위해 대한제강 직원 800여명을 인터뷰한 결과 ‘작업복’에 대한 불만이 가장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여기에서 착안해 '작업복' 프로젝트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단순히 자사 직원들에게 안전한 작업복을 공급하기 위해 시작한 프로젝트였지만, 이는 2022년 워크웨어 브랜드 아커드가 탄생하는 계기가 됐다.그렇게 아커드는 자사를 넘어 국내 모든 현장 노동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여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작업복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것 또한 그 여정 중 하나다.데일리안은 지난 10일 이 여정 속에서 중추적 역할을 다하고 있는 오선옥 아커드 디자인 총괄 부장과 만났다. 오 부장은 국내외 브랜드에서 20여년간 경력을 쌓아온 디자이너다. 프랑스 파리에서 모델리스트를 전문적으로 키우는 AICP를 수료한 뒤 2003년 올스타일, 박윤수부띠크 디자이너를 시작으로 아뜰리에, 하이더아커만 등 국내외에서 실무를 익혔다. 이후 ‘좋은사람들’, ‘세정과미래’ 등 국내 대표 패션기업에서 디자이너로 활동해 오던 그녀는 2021년부터 워크웨어 브랜드 아커드에 합류해 책임을 다하고 있다.오 부장은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아커드 쇼룸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아커드'가 '블루칼라' 노동자에 대한 사회적 시선을 바꾸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오 부장은 "예쁜 옷을 잘 갖춰서 입고 다니면 일상을 대하는 태도도 달라진다. 현장에 들어갈 때 갖춰진 옷을 입고 들어가면 '안전하게 일해야 겠다'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처음부터 아커드는 작업 현대차 아반떼 [OSEN=강희수 기자]현대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이하 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발표한 충돌 평가에서 현대자동차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 쏘나타, 기아 K4 등 3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이하 TSP+, Top Safety Pick+)’ 등급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올해 현대자동차그룹에서 TSP이상 등급을 받은 차종은 현대자동차 7개, 제네시스 5개, 기아 3개 등 총 15개로, 이는 글로벌 자동차그룹 기준으로 최다 선정이다. (※ 2위 마쯔다(8개), 3위 혼다(7개))작년에현대자동차그룹에서 TSP+ 또는 TSP를 받은 차종은 현대자동차 9개, 제네시스 8개, 기아 5개 등 총 22개로, 이번 수상으로 현대차그룹은 2년 연속 글로벌 자동차그룹 기준 최다 선정됐다. (※ 작년 2위 토요타(19개), 3위 혼다(11개))현대차그룹은 지난 3월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코나, 투싼, 싼타페 등 현대자동차 5개 차종과 GV60, GV70, GV70 전동화 모델, GV80 등 제네시스 4개 차종, EV9, 텔루라이드 등 기아 2개 차종이 TSP+ 등급에 이름을 올렸으며, 제네시스 G90가 TSP 등급에 선정됐다.IIHS는 충돌 평가에서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갖춘 차량에 TSP+ 등급을, 양호한 성적을 거둔 차량에 TSP 등급을 부여한다. 현대차 쏘나타 이번 현대차그룹 15개 차종 선정은 올해부터 한층 강화된 뒷좌석 승객 안전 평가 기준을 충족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IIHS는 전면 충돌 평가(updated moderate overlap front test)에서 운전자 뒷좌석에 작은 체구의 여성 또는 12세 아동을 대표하는 더미(인체 모형)를 새롭게 배치했으며, 실제 충돌 사고 시 뒷좌석 승객에게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부상 유형을 반영해 평가 방식을 보완했다.평가에서 지난해까지는 ‘양호함(acceptable)’ 등급만 받아도 TSP+ 획득이 가능했지만, 올해부터 TSP+는 ‘훌륭함(good)’, TSP는 ‘양호함(acceptable)’ 이상을 충족해야 획득할 수 있도록 기준을 강화했다.이 외에도 TSP+ 또는 TSP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전방 스몰 오버랩(s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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