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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앵커 ▶기업들이 사용 전력의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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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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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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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앵커 ▶기업들이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의지로 출범된 RE100 캠페인. 애플, 구글 등 전 세계 많은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는데요. RE100 캠페인의 최고 책임자가 석탄에너지의 폐지를 선언한 새 정부의 기후 에너지 정책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그리고 앞으로 5년이 한국의 결정적인 시기가 될 거라며, 두 가지 핵심 조언을 전했습니다.현인아 기후전문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RE100은 새 정부가 밝힌 기후 에너지 관련 공약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올리 윌슨/클라이밋 그룹 (RE100 주관기관) 최고 책임자] "(새 정부의 재생에너지 공약은) RE100의 정책 권고와 전반적으로 일치합니다. 공약들을 환영하고, 특히 석탄화력발전을 중단하겠다는 약속은 정말 반가운 소식입니다."지난 몇 년간 한국의 재생에너지 정책은 실망스러웠다고 말합니다.[올리 윌슨/클라이밋 그룹 (RE100 주관기관) 최고 책임자] "이전 정부에서 재생에너지 목표가 축소됐는데, 우리는 그것을 정말 후퇴한 조치라고 생각했습니다."최근 발간한 보고서에서 RE100은 한국을 재생에너지 구매가 가장 어려운 국가로 3년 연속 선정했습니다. 지난해 한국에서 활동하는 RE100 회원사들의 재생에너지 조달률은 12%에 불과했습니다.[올리 윌슨/클라이밋 그룹 (RE100 주관기관) 최고 책임자] "글로벌 평균인 53%에 비하면 매우 낮다는 것입니다. 중국에서 RE100 회원사들은 59%를 재생에너지로 조달합니다. 일본은 36%, 베트남은 58%입니다."RE100은 새 정부에 꼭 하고 싶은 말로 두 가지를 강조했습니다. 첫 번째는 재생에너지 목표 상향입니다. [올리 윌슨/클라이밋 그룹 (RE100 주관기관) 최고 책임자]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비중을 최소한 33% 이상으로 늘릴 것으로 촉구합니다. 이정도는 돼야 아마도(한국에서 활동하는)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재생에너지 수요에 부합할 수 있을 겁니다."또 하나는 전력시장에서 재생에너지 공급과 유통에 장애가 되는 제도를 개선해 달라는 겁니다. 정부의 의지와 제도만 마련된다면 한국은 단기간에 재생에너지 강국이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올리 윌슨/클라이밋 그룹 (RE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6일 '얼굴에 돌돌이하는 한동훈입니다'라는 제목으로 라방(라이브방송)을 하고 있다. 사진 유튜브 채널 '한동훈' 캡처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고양이 털을 제거하겠다며 안경을 위로 올려 얼굴 곳곳에 돌돌이(먼지 제거용 테이프)를 굴렸다. “구독, 좋아요, 알림(설정) 안 하신 분 해주세요. 뭐 이렇게까지 오래 듣는데 좀 해주셔도 되지 않습니까?”라는 말과 함께였다. 지난 6일 ‘얼굴에 돌돌이 하는 한동훈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올린 이 영상은 조회수 50만을 넘기며 화제가 됐다. “처음 본다. 기괴하다”는 반응과 “고양이를 기르는 집사는 친근하다”는 반응이 엇갈리며 퍼져나갔다. 한 전 대표는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였던 4월 18일부터 라이브방송(라방)을 시작했다. ‘새우깡 먹방과 함께하는 한동훈입니다’, ‘보통의 집사 한동훈입니다’ 등의 영상을 꾸준히 올리고 있다. 주로 차나 집에서 댓글을 읽으며 편하게 얘기하는 컨셉트다. 즐겨 듣는 노래, 입고 있는 옷 정보를 공유하거나 먹방을 하며 ‘동네 아저씨’ 같은 소탈한 모습을 강조한다. 중년층 이상의 주요 지지층을 넘어 20·30세대를 공략하려는 전략이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기타를 연주하고 있다. 사진 유튜브 채널 '한동훈' 캡처 자신이 기르는 고양이의 발톱을 깎아주고, 기타를 직접 연주하기도 한다. 카메라를 켜두고 조용히 책을 읽는 ‘스터디 위드 미(Study With Me)’ 영상도 올렸다. 때로는 “나는 예측 가능한 민주주의다. 우리 아버지가 계엄해도 계엄을 막을 거다”라며 정치인으로서의 소신을 밝히거나 “(윤석열 전 대통령이 검사 시절 좌천됐을 때) 제가 대통령을 많이 챙겼다. 주말마다 만나 이태원, 남산을 별 얘기 없기 그냥 걸었다”며 비화도 공개했다. 정치적 메시지보다는 패션·음악·스포츠 등 일상적인 내용을 주로 다루다 보니 “보면 볼수록 취향이 겹쳐서 신기하다”, “한며든다(한동훈에 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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